* 온라인게임 '라스트 카오스' 中.대만 수출 (한국경제 8/12)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온라인게임 "라스트 카오스"가 국내에서 서비스가 시작되기도 전에 중국과 대만에 수출된다.
게임개발사 나코인터랙티브(대표 한상은)는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게임제작 발표회를 갖고 온라인게임 "라스트 카오스"를 일반에 처음 공개했다.
2년여에 걸쳐 개발된 이 게임은 콘솔게임에 버금가는 그래픽과 특수효과가 돋 보이는 기대작으로 국내에서는 삼우통신공업이 오는 13일부터 국내에서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대만과 중국 수출 계약도 함께 이뤄졌다.
대만지역 판권을 확보한 세안아이티는 대만 게임배급사인 인스리아와 수출 계 약을 체결했다.
수출 계약금은 2백15만달러이며 매출액의 26%를 러닝로열티로 받기로 했다.
나코인터랙티브는 또 홍콩 게임서비스업체인 MDI와 3백만달러 규모의 중국지역 판권 계약(LOI)을 맺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 나코인터랙티브, ‘라스트카오스’ 중국 지역 수출 (전자신문 8/12)
나코인터랙티브(대표 한상은)가 11일 신작 온라인게임 ‘라스트카오스’를 발표하고 중국?대만 등 중화권 게임시장 진출을 본격 선언했다.
온라인게임 ‘라그하임’으로 국내 3D 온라인 롤플레잉게임(MMO RPG) 시대를 열었던 나코가 야심작으로 선보인 ‘라스트카오스’는 세밀한 그래픽과 화려한 광원 효과가 압권인 온라인게임으로 1인 플레이 기능의 던전 시스템 등 비디오 게임 요소를 대거 삽입한 것이 특징이다.
나코인터랙티브는 최근 게임사업 진출을 선언한 삼우통신공업을 통해 ‘라스트카오스’의 국내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8월 중 1차 클로스베타 서비스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나코인터랙티브는 지난 7월 삼우통신공업과 300만달러 규모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한 바 있다.
나코인터랙티브는 또 이날 중국 및 대만 지역에 ‘라스트 카오스’를 수출하는 계약식도 잇달아 가졌다.
중국 지역은 홍콩 게임업체 MDI(대표 허달리)와 수출 의향 계약서를, 대만 지역은 국내업체인 세안아이티(대표 김종기)를 통해 대만 엔터테인먼트업체 인스리아(대표 이지건)측에 판권 계약서를 각각 교환하고 중화권 시장 진출을 본격 선언했다.
한상은 사장은 “라스트카오스는 정통 팬터지 MMO RPG에 비디오게임의 특성을 고루 배합한 대작”이라면서 “중국은 물론 일본, 동남아 등 세계 각 지역 온라인게임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etnews.co.kr
나코인터랙티브가 서울 롯데호텔에서 신작 온라인 게임 ‘라스트카오스’의 대규모 발표회를 갖고 중화권 진출 등 향후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 온라인 게임 '라스트 카오스' 中 수출 (서울경제 8/12)
온라인게임업체 나코인터랙티브는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신작게임 ‘라스트 카오스’의 제작 발표회를 갖고 홍콩의 게임유통업체인 MDI사와 300만달러 규모의 중국지역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라스트 카오스’는 지난 5월 타이완지역에 계약금 200만 달러의 판권 계약을 비롯, 지난 달에는 삼우통신공업㈜과 3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등 국내외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나코인터랙티브가 지난 2년간 70여억원을 들여 개발한 ‘라스트카오스’는오는 13일부터 국내에서 비공개 시범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잊혀진 고대의 천상, 마계의 다양한 종족들이 존재하는 혼돈의대륙 ‘아이리스’를 배경으로 한 전통 판타지 장르의 3D 다중접속(MMORPG) 온라인 게임이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