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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게임 거장들 한국에 몰려온다

foxfod 2004. 9. 2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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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게임 거장들 한국에 몰려온다
출처게임메카 9/17


글 : 게임메카 윤주홍 [04.09.17 / 11:19]


한국게임산업개발원과 한국게임개발자협회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KOREA GAMES CONFERENCE 2004(KGC2004)’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세계적인 게임인들과 국내최고 게임개발자들의 만남을 통해 국내게임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게임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술적 교류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80여개의 강의로 이루어지는 컨퍼런스와 동남아시아, 미주, 유럽, 일본 등 바이어들이 국산게임 구매상담을 벌이는 수출상담회(KOTRA-게임산업개발원 공동진행), 국내 아마츄어게임 저변확산을 위한 인디게임 및 시나리오 공모전 수장작 전시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외에서 강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 게임개발자들은 프란스 마이라 교수(Dr. Frans Mayra) 등 40여명이며 국내에서는 김학규, 송재경 등 국내 유명게임개발을 담당했던 개발자들도 30여명 이상이 참여한다. 또 Xbox, DirectX , ATI, Nvidia, IBM, Vicon-Korea, Dolby, 등 게임주변기술업체들의 기술지원팀도 직접 참여해 전문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KOTRA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수출상담회는 지난봄에 열린 동남아시아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를 미주, 유럽까지 확대했으며 조우드프로덕션, 코드마스터, 소프트뱅크, 나인닷컴 등 총 16개국 32개사 바이어들이 참여해 국산게임 구매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 우종식 원장은 “KGC2004에는 ,500여명 이상의 국내외 게임관계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의 게임컨퍼런스가 되기 위해 급변하는 세계게임시장의 트랜드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KGC2004의 공동 주최인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정무식 회장은 “그간 2만여명의 개발자협회 회원들이 진행했던 활동들이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빛을 보게 되어 게임개발자의 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KGC2004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센터 와 장보고홀에서 진행될 예정.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공식홈페이지(kgc.gameinfinity.or.kr)를 참고하면 된다.


▶ 로라 프라이어(Laura Fryer) : 마이크로소프트 X-box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그룹의 총책임이사 역임,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 수석 프로듀서로 활동 중

▶ 제시카 뮬리건(Jesicca Mulligan) : 애쉬론즈콜 시리즈 및 터바인엔진으로 유명한 미국터바인사의 수석프로듀서. 현재 테미스그룹의 이사로 활동 중

▶ 스티브 그레이(Steve Gray): EA 수석 프로듀서, ‘반지의 제왕’시리즈 담당

▶ 제니 류(Jenny Ryu) : EA 그래픽팀에서 활동 중

▶ 이한종(Han Lee) : 미국 판데믹 스튜디오에서 Xbox용 풀스펙트럼 워리어 프로젝트 담당, 조이캐스트 부사장으로 활동 중

▶ 프란스 마리아 교수(Dr. Frans Mayra): 디지털게임연구협회(DIGRA)의 회장. 핀란드 템페레 대학 연구소의 연구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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