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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닌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3파전! 콘솔 게임의 강세

foxfod 2005. 5. 2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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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닌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3파전! 콘솔 게임의 강세
출처온게이트 5/20


PS3, 게임보이 마이크로, Xbox360 등 콘솔 게임 시선 집중프리스타일, 3Feel 등 국내 온라인게임에도 상당한 관심 보여

E3 행사 이틀째 되는 19일(LA 현지시각)에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이하 SCE), 닌텐도,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등 차세대 게임으로 시선이 집중됐다.

SCE, ‘플레이스테이션3(PS3)’ 일반인 공개


SCE는 자사의 차세대 기종인 PS3를 일반인에게 공개함으로써 부스에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소니 부스에는 공개된 PS3와 동영상을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지는 풍경이 벌어졌으며 PSP와 신작 게임들을 체험해 보기 위해 부스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닌텐도, ‘젤다의 전설 신작’, ‘게임보이 마이크로’ 인기 만점


닌텐도는 젤다의 전설 신작을 감상하기 위한 유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닌텐도의 트레이트 마크인 ‘마리오’와 ‘디지몬’을 이용해 제작한 신작 게임들을 선보여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것은 ‘게임보이 마이크로’. 손바닥만한 크기로 제작된 게임보이 마이크로는 부스 안쪽에 전시되어 있었으며 앞을 지나가는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게임보이 마이크로의 등장으로 휴대용게임기를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전망된다.


MS, Xbox360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겠다


MS는 SCE와 닌텐도 보다 먼저 X박스360을 공개하면서 콘솔게임 시장 선점에 나섰다. MS부스에는 다양한 색상의 Xbox360을 전시했으며 Xbox360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주변기기도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MS가 CJ그룹과 손잡고 한국 내 Xbox360 사업을 진행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교환함으로써 한번 더 게임업계를 떠들썩 하게 만들었다.

한국 온라인게임 업체들도 만만치 않은걸?


이렇게 차세대 게임기가 강세였던 반면, 한국 온라인게임 관련 부스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들었다. 컨벤션센터 사우스홀에 부스를 마련한 웹젠은 차기작 ‘썬’을 비롯해 `헉슬리', ‘위키’, ‘파르페스테이션’ 등 새로운 신작게임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오토어썰트'와 `길드워' 등 다수의 온라인게임을 선보였으며 ‘타뷸라라사’를 개발한 리차드 개리엇이 행사장에 나타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공동관에는 JC엔터테인먼트의 ‘프리스타일’과 씨엠넷이 개발한 성인 전용 온라인게임 '3FEEL'이 공개 됨으로써 해외 바이어들의 집중을 한몸에 받았다.

전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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