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마와 태풍으로 잦은 비가 내렸었던 8월 초...
먹구름이 잔뜩낀 하늘을 한번 찍어봤다.
우리집은 복도식 아파트 15층이다..
집앞 복도에서 바라보면 저 멀리 도봉산 만장봉이 보인다.
이날은 구름에 가려 잘 보이진 않았다. ^^
구름이 잔뜩긴 구름의 틈... 파란색 하늘이 잠깐 보이는 곳...
그리고 아파트, 구름 , 산... 하늘....
비를 머금은 먹구름이... 하늘을 덮고 있구나...
왠지 파노라마로 만들고 싶어 파노라마도 한컷 만들어 봤다. ^^
이제 비도 싫지만... 더위는 더 싫다..
올해 여름은 정말 축축하고.. 더운 여름이구나...
기후대가 바뀌어 가고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