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815 광복절이다...

815하면.. 참... 815콜라도 나왔었고..

아래아한글 815 버전도 나왔었고..

광복절은 참 우리에게 뜻깊은 날이다.

이런 날이 65주년을 맞이했다.

광복절을 잘 모르시는 분은 -> 링크 클릭 http://100.naver.com/100.nhn?docid=18734

우연히 복도에서 건너편 아파트를 봤는데... 어????!! 하는 생각이 들었다.

태극기가 걸려있지 않았다...

이런.... 광복절날 태극기가 없다니...

하지만 자세히 보니 몇집 걸려 있긴했다...


사진상으로는 단 3가구 밖에 확인되지 않는다... 하지만 나무에 가려 있는 1가구를 더 볼 수 있었다..

어라....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지..

참으로 무관심하게 봤던거 같다...

이 아파트에 산지가 벌써 19년 정도 되었는데...

어릴 적 기억에는 이런 날이면 건너편 아파트에는 태극기가 잔뜩 걸려 있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말이다..


우리집에서 보이는 옆단지의 아파트에는 멀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태극기가 보이지 않았다...
왠지 씁쓸한 기분이 드는군요...

요즘 비가 많이 와서 비올까바 못걸었을 것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담번에는 꼭 많은 가구가 태극기를 개양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다....

뭐.. 이번 포스팅은 내용도 없고, 감동도 없고!

언젠.. 내용과 감동이 있었더냐...

(그러게.... ㅋ)



Posted by foxf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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