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상장업체인 모바일 게임업체 ㈜모바일원커뮤니케이션(www.imobileone.com)이 일본 2위 이동통신업체인 KDDI에 모바일게임을 공급하게 됐다.
모바일원은 KDDI에 게임을 서비스하는 공식폴더(메뉴) 35개(자회사인 AU사가 운영) 가운데 한국업체로는 모바일원이 처음으로 시장을 개척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일본 진출 게임업체는 현지 폴더를 보유한 업체에 게임을 일부 납품하는 수준인 데 반해 모바일원은 독자적으로 게임을 제공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원은 일본시장 진출을 통해 국내에서 개발?서비스하는 게임을 일본에서 서비스할 수 있게 됐고 일본 현지법인인 모바일존을 통해 마케팅과 게임 현지화작업을 진행해 국내에서 개발?서비스하는 게임과 다른 업체의 우수게임을 일본에 직접 공급할 계획이다.
조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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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uke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직 국내 콘솔을 비롯한 모바일 게임은 일본 게임에 한발 뒤따라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훌륭한 게임도 많이 있지만, 플렛품의 차이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기술이 한발 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모바일원의 일본 진출은 국내 모바일 게임 업계에 큰 영향을 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국내 모바일 게임의 수준을 한단계 더욱 업그레이드가 되야 할 것이다.
나도 열심히 노력해야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