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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30 거제도로 떠난 1박 2일 #4 - 첫째날~옥포대첩기념공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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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30 거제도로 떠난 1박 2일 #4 - 첫째날~옥포대첩기념공원

foxfod 2009. 10. 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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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옥포대첩 기념공원입니다.~ ^^

능포방파제에서 가장 가까워 보이는 옥포대첩기념공원으로 갔습니다.

옥포대첩기념공원으로 가는 길에 찍어봤습니다.

거제는 조선소가 많이 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사진이 잘 나오지는 않났네요~

하여간!!! 옥포대첩에 대해 잠깐 알아볼까요?

1592년(선조 25) 5월 7일 경남 거제시 옥포 앞바다에서 이순신이 지휘하는 조선 수군이 일본의 도도 다카토라[藤堂高虎]의 함대를 무찌른 해전.

임진왜란 초기, 왜군의 기세에 전함을 버리고 수군() 1만을 해산시킨 경상우수사(使) 원균()은 전라·충청 지방에 이르는 해로()의 목줄인 옥포의 중요성을 뒤늦게 깨닫고 전라좌수사 이순신에게 구원을 요청하였다. 그에 응하여 이순신은 휘하의 판옥선() 25척, 협선() 15척, 포작선() 46척을 이끌고 당포 앞바다에서 합세하였다. 이때 원균은 그가 거느리고 있던 70여 척의 전선을 모두 잃고 겨우 3척으로 합세하였다.

5월 7일 낮 12시경 조선 함대는 옥포 포구에 정박하고 있는 적선 50여 척을 발견하고 이를 동서로 포위해서 포구를 빠져나오려는 적선들에게 맹렬히 포격을 가해 치열한 싸움이 벌어졌다. 이 싸움의 결과 아군은 별 피해 없이 적선 26척을 격침하는 큰 전과를 올려 최초의 해전을 승리로 장식하였으며, 이어 이날 오후 4시경에는 합포(:경남 마산) 앞바다에서 왜군의 대선 5척을 발견, 이를 모두 불태우는 전과를 올렸다.

[출처 : http://wondreams.hihome.com/leesunsin/haejeon.htm]

네 바로 이곳에 기념공원이 있습니다.

지난번 해남에 갔을 때에는 [전라우수영명랑대첩기념공원]에 다녀왔었는데 이순신 장군님을 안찾아뵐 수 없었습니다.

옥포대첩기념공원 안내도 한번 봐주시고~ ^^

바로 앞의 바다 입니다.`~

기념관 올라가는 길~ 멋진조각이네요~ 조각이라 하는게 맞죠??

박물관에는 이런 예전의 화포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자랑스런 거북선의 모형과~~~

걸어두신 칼을 보시며 장군님이 마음을 다스리셨다고 하네요~

무지크고 긴 칼입니다.

그리고 역사에 남을 만한 해전진형인 [학의진] 입니다.~

그리고 효충사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는 길은 2개의 문을 지나야 합니다.

정상으로 올라가서 전투가 이루어졌던 바다를 한번 보고 한컷 멋지네요~!!!


그리고 장군님의 정신을 모시는 곳!! 이라고 해야 하겠죠??


그리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장군님을 향해 향도 하나 피ㅜ고~ 잠시 묵념도 하고...~

방명록 한줄 적고 나왔습니다.





여기서도 저 멀리 조선소가 보이네요~ 엄청나게 규모가 큽니다.~

이번엔 조선소는 못가봤는데 다음번 거제를 가면 조선소 탐방도 해볼 작정입니다.~


그리고 보이는게 [옥포루] 입니다.

올라가면 바다가 한눈에 보여요~ ^^


그리고 아래는 참배단이라고 하네요~ ^^

장군님을 만나뵙고 저는 또 다른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다음 장소는~ 내일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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