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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엔씨소프트 벽' 넘어설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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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실적성장세가 그동안 국내 게임업계를 주도해온 엔씨소프트의 덜미를 잡으며 수직 상승중이다. 2000년 이후 게임업계 부동의 1위를 달려온 엔씨소프트의 실적이 사실상 정체 상태에 빠진 반면, 넥슨은 매분기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고공 비행하고 있다. 넥슨은 지난 1분기 53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분기매출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해 4분기 399억원에 무려 35%가 신장된 수치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216억원,159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45%, 194%씩이나 폭증했다. 전년동기에 비하면 성적은 더욱 좋아진다. 지 난해 1분기 매출은 207억원에 불과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65억원, 35억원이었다. 이같은 성장에는 캐주얼게임의 왕좌를 틀어 쥔 ‘카트라이더’의 공로가 컸다. 동시접속자 24만명이라는 대기록을 거머쥐며 외형성장과 수익 상승세를 주도한 것이다. 반면 6일 발표 예정인 엔씨소프트의 1분기 실적은 직전분기 대비 2.1% 감소한 612억원에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 다 만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9.0% 증가한 234억원에 달할 것이란 점이 위안거리인 셈이다. 지난해 4분기 기록한 625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215억원, 순이익 137억원 조차 전분기 대비 모두 2%, 25%, 39%씩 감소한 수치이니 하락곡선이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게임 업계에서는 양사의 이같은 실적대조가 앞으로도 지속될지에 대해서는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다. ‘카트라이더’가 촉발시킨 캐주얼게임 돌풍이 엔씨소프트의 주력인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이용자의 일정규모 이탈을 불러오긴 했지만, 그 위세가 계속 유지될 것인가에 대한 의문 또한 비등하고 있다. 더 구나 넥슨은 포스트 카트라이더에 대한 대안이 1인칭슈팅(FPS)게임 ‘워록’과 ‘마비노기’의 해외성공 등 다소 취약한 반면 엔씨소프트는 지난 28일 공개한 ‘길드워’의 상용화가 예정돼있는 데다 ‘시티오브히어로’, ‘타블라 라샤’ 등 굵직한 프로젝트와 캐주얼게임 공략에 대한 전열 정비까지 끝마친 상황이다. 이래저래 넥슨의 실적이 엔씨소프트를 추월할 수 있을지와 그 시점이 언제일까가 올 한해를 관통할 게임업계 최대의 이슈인 셈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et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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