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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마야온라인 게임사업 “포기”

foxfod 2005. 5. 1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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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마야온라인 게임사업 “포기”
출처지데일리 5/13


프리스톤, 세피로스 타 업체로 서비스 이양

대만의 온라인게임 서비스 업체인 마야온라인이 게임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마야온라인은 대만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크래들테크놀러지가 온라인게임 사업을 위해 2002년 9월 설립한 자회사로 그동안 국내 온라인게임 프리스톤테일, 세피로스, 아웃 포스트 등을 서비스해 왔다.


소식통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게임을 수입, 서비스한 마야온라인이 경영난으로 온라인게임 서비스를 제대로 하지 않고, 판권을 타 업체에 임의로 이양하는 등 파행적 운영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업체 한 관계자는 "마야 온라인이 계약 내용을 이행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아무말도 없이 서비스권을 다른 대만 업체에 위탁해 운영했다"고 전했다.


마야온라인의 사업 철퇴로 그동안 대만서 서비스되던 프리스톤테일과 세피로스는 이미 현지의 타 업체로 서비스가 이양됐다.


지난 2003년 10월 계약을 체결, 상용화까지 단행한 프리스톤은 올초 인쓰리아와 계약을 체결, 유저 DB 등을 이양받고 있는 중이다.


프리스톤측에서는 인쓰리아가 현재 마야로부터 각종 유저 및 게임 정보 이관 작업을 진행중이며 이 작업이 끝나는 데로 서비스를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3년 6월 계약을 체결한 중인 세피로스는 2004년 10월 마야와 계약을 파기, 또 다른 현지 업체인 스카이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현재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지데일리. 김상두 기자 / sdkim@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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