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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게임쇼 `E3`, 美 LA서 18일 개막

foxfod 2005. 5. 1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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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게임쇼 `E3`, 美 LA서 18일 개막
출처머니투데이 인터넷판 5/18

세계 최대 게임 박람회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sition)2004`가 18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된다.


`E3`는 전세계 게임산업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로, 올해 11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80개국, 400여개 게임업체가 참가해 1000여 종이 넘는 새로운 게임을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엔씨소프트와 웹젠 등 22개 게임업체들이 참가한다. 웹젠은 행사장 메인홀인 사우스홀(South Hall)에 지난 해의 5배 규모인 253평의 대형 부스를 설치하고 차기작 `썬(SUN)`과 `헉슬리`, `APB`, `위키`, `파르페스테이션` 등을 선보인다.


엔씨소프트도 사우스홀에 대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길드워`, `씨티오브빌런`, `오토어썰트`, `타뷸라라사` 등 신작을 소개한다.


또 직접 행사장을 방문하지 못한 세계 게이머들을 위해 E3 기간동안 부스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게임전문사이트 `MMO라디오(mmoradio.com)`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한빛소프트, 제이씨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19개 게임업체들도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 설치한 한국공동관을 통해서 `E3` 전시에 나선다.


한빛소프트는 미국 블리자드 출신 개발자 빌 로퍼의 신작 `헬게이트: 런던`을 소개하고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히트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번 E3에서는 또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의 차세대 게임기도 대거 선보일 전망이다.


소니는 `PS3(PlayStation3)` 시제품을 공개하고, MS는 차세대 게임기 `X박스360`을 선보인다. 일본 닌텐도 역시 내년에 선보일 차세대 게임기 코드명 `레볼루션`을 E3에 출품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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