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판 붙자] '하지메의 일보2' 등
출처한국경제 8/11


◆하지메의 일보2=플레이스테이션2용 권투게임으로 윈디소프트가 한글화작업을 거쳐 최근 국내에 내놓았다.
만화잡지에서 연재돼 큰 인기를 끈 '더 파이팅'이 원작이다.

전편보다 그래픽과 게임시스템이 좋아져 원작의 스토리를 더욱 충실하게 구현했 다.

각 캐릭터의 필살기를 강조,게이머들이 권투의 진정한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자신의 캐릭터를 직접 육성할 수 있는 'Boxer's Road' 모드가 새로 추가돼 액 션게임과 시뮬레이션게임의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모드에서는 캐릭터의 출신 외형 뿐 아니라 트레이닝 식사메뉴 시합 스케쥴까 지 게이머가 직접 결정,자신의 캐릭터를 최강의 복서로 만들 수 있다.

4만8천원(전체이용가).


◆에이스필드=국내 게임개발사 손노리가 개발한 종스크롤 방식의 온라인 비행슈 팅게임이다.

이달중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게임은 정통 슈팅게임의 원초적인 재미를 강조했다.

기존의 온라인 비행 슈팅 게임이 모두 횡스크롤인 것과는 달리 아케이드식의 종 스크롤 방식을 도입,정통 슈팅게임으로의 회귀를 추구했다.

패키지게임에서 볼 수 있는 숨겨진 팁(tip)이나 미션 플레이 등을 게임 속 "브 리핑룸"에서 작전장교를 통해 전달한다.

프로펠러 비행기부터 SF디자인의 비행기에 이르까지 스팀펑크를 바탕으로 한 퓨전컨셉의 비행기들이 다수 등장한다.

게임캐릭터는 플레이 상태에 따라 표정이 바뀌고 레벨에 따라 복장이 변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용 게임으로 개발됐다.


◆득행의 길=게임빌이 개발한 모바일게임으로 최근 KTF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 다.

길거리에서 쉽게 마주치는 '도(道)를 아십니까?'라고 물어오는 포교원들의 장 면을 소재로 한 엽기 코믹게임이다.

지하철을 타고 장소를 이동하며 다양한 아이템까지 구입할 수 있는 등 모바일게 임 답지 않은 다양한 필드가 등장한다.

바탕에 깔려 있는 코믹한 대사와 앙증맞은 캐릭터는 코믹하기 이를데 없다.

게임은 주 단위로 진행된다.

유저는 한 주 동안 맵 상에서 전도 과정을 거쳐 신도수를 늘리고 성금을 모아 성전을 건설해야 한다.

주어진 성금으로 아이템을 구입해 전도 능력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

멀티팩에 접속,모빌샵(자료실)→해운대이벤트 스페셜게임→득행의 길 순서로 접속해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정보이용료는 2천원.

Posted by foxf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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